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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 / 2023. 2. 18. 00:35

편도염 파해치기. 그 원인,증상,치료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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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거울로 목을 보고 있는 사진

 

흔히 목감기라고 부르는 편도염은 급성 세균성 감염 질환이다. 편도는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조직인데 이러한 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나 추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며 침 삼킬 때 목이 아픈 인후통 및 고열, 두통, 전신 쇠약감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편도염의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증상과 치료법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편도염이란?

편도염, 목감기와 증상 비슷해 방치하기 쉬워 여름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감기와는 조금 다른 질환이 있다. 바로 '편도염'이다. 편도는 코와 입 안쪽 인두 점막 속에 발달한 림프조직 덩어리다. 이는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세균 등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또는 과로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면 고열과 오한, 두통, 전신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흔히 말하는 목감기인 셈이다. 문제는 초기증상이 목감기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단순한 목감기로 착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2. 편도염의 원인들

편도염이란 목구멍 주위에 있는 임파선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목젖 양 옆의 구개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때문인 경우가 많다. 주로 피로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잘 생긴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영양상태가 나쁘면 쉽게 재발한다.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고 공기 중 습도가 낮아져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감기로 인해 편도염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3. 편도염의 증상들

편도염은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이 자주 걸린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0세 미만 환자 수는 전체 환자 수의 31%를 차지했다. 성인에게서도 발병하지만, 대개는 청소년 이하의 연령대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목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고열과 오한 등 몸살 기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음식물을 삼킬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두통,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4~6일 정도 지속되다가 합병증 없이 호전된다. 그러나 만성화되면 급성 편도염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잦은 편도염은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위생관리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증세가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4. 편도염의 예방법

편도염은 일반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생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는 중이염, 폐렴 등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미리미리 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손을 자주 씻고 구강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추가로 물을 자주 마셔 구강 내 건조함을 없애야 한다. 또한 양치질 및 가글을 통해 구강 청결을 유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5. 편도염의 치료법

편도염의 치료 방법으로는 항생제 및 진통,소염제 투여와 충분한 수분 섭취로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는 합병증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급성 중이염, 축농증,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 손 씻기 습관화, 양치질하기, 물 자주 마시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입안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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