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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 / 2023. 2. 16. 22:10

유방암은 무엇인가? 그리고 발병원인과 증상, 예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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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기다리는 사진
여자가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기다리는 사진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걱정할만한 질병 바로 유방암이다. 지인이 건강검진 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케이스인데 혹시라도 내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미리 알고 대비하면 좋을 것 같아 공부하며 정리해 보았다. 우선 유방암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발생원인 및 주요 증상 마지막으로 예방 방법 순으로 알아보자.

 

1. 유방암이란 무엇인가?

먼저 유방암이란 유관과 소엽 상피세포 사이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 환자도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출산 경험이 없거나 30세 이후 첫 출산을 한 여성,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여성일수록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행히 조기 발견만 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정기 검진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멍울이 잡히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자가진단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만약 조기에 발견했다면 수술 후 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다고 한다. 반면 진행된 상태라면 호르몬 요법이나 표적치료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주기적인 검진만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2. 유방암의 발병 원인

최근 여성 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유방암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최근 들어 유방암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늦은 결혼 및 출산율 저하,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유방암학회가 전국 38개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8,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 중 폐경 전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어 생리 기간이 긴 여성일수록 유방암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이유는 바로 '여성호르몬'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생리주기 조절뿐만 아니라 뼈 성장 촉진, 자궁내막 증식, 배란 유도 등 많은 역할을 한다. 그런데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세포 분열 속도가 빨라지면서 암세포가 생성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폐경 이후에도 꾸준히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유방암의 증상들

유방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자신에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유방암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각 종류마다 나타나는 증상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소개할 대표적인 유방암 증상들을 숙지하고 있다가 혹시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하자. 그럼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 첫째,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피부가 함몰된다. 둘째, 겨드랑이 쪽에 멍울이 만져진다거나 가슴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 셋째, 한쪽 팔이 붓거나 체중이 감소한다. 넷째, 피로감이 심하거나 림프절이 부어오른다. 다섯째, 젖꼭지 주변 피부색이 변하거나 평소와 달리 잘 먹지 못한다.

 

 

4. 유방암의 예방법

유방암은 여성 암 발병률 1위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1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90%로 높은 편이다. 이는 정기검진 등 평소 관리와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 검진이다. 매월 생리가 끝난 후 일주일 전후 기간 동안 거울 앞에서 자신의 유방 모양이나 윤곽, 좌우 대칭 여부 등을 관찰해야 한다. 또한 멍울 같은 덩어리가 만져지는지 확인하고 유두 분비물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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