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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 / 2023. 2. 16. 23:20

장염 벗어나기. 발생이유와 증세, 통증예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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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각인형이 배를 부여잡고 있는 모습
목각인형이 배를 부여잡고 있는 모습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엔 음식물 섭취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장염은 말 그대로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주로 대장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그렇다면 장염의 발생이유 및 증세 그리고 통증예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1. 장염이란?

장염이란 장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서 크게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여름철 식중독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살모넬라,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각종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를 세균성 장염이라고 한다. 반면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장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들에게서 집단 발병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 장염의 발생이유

먼저 장염의 원인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둘째,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셋째,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되거나 가공된 음식을 먹었을 때 발병 확률이 높다. 특히 여름에는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만약 복통과 설사 증세가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탈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므로 이온음료나 보리차를 마시는 게 좋다. 더불어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죽이나 미음같이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게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개인위생 관리 역시 철저히 해야 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들이자.

 

 

3. 장염의 증세들

세균성 장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와 구토, 복통 및 발열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혈변을 보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는 열이 나더라도 잘 놀고 먹는 데 큰 지장이 없어 방치되기 쉽다. 따라서 부모님들이 평소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아이가 음식을 먹은 후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잦은 설사 또는 변비 증세를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전염성이 강한 만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조리도구 소독 등 위생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장염을 의심해 보자. 첫째, 잦은 설사를 하거나 자주 메스껍다. 둘째, 구토를 하거나 복통 또는 경련이 온다. 셋째, 탈수 증세와 식욕이 감퇴한다. 넷째, 갑작스러운 두통이 오거나 발열이 온다. 다섯째, 자주 피로하고 쇠약해지면 가끔 혈변을 할때가 있다.

 

 

4. 장염의 통증 예방법

그렇다면 이런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화장실 사용 후 또는 식사 전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조리 전, 후 및 식재료 취급 시에도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또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용기에 보관하고, 냉장보관 중인 음식은 70도 이상에서 3분 이상 재가열해서 먹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물은 끓여 마시고,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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