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이 생기는 원인 증상,해결방법을 알아보자.

손목에 통증이 보이는 사진

 

노화나 유전 외에도 관절 질환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비만,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및 습관 등이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연골 손상 속도가 빨라져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한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발병 원인에서부터 해결방법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1. 관절염이 생기는 원인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이 닳거나 찢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노화나 유전 그리고 비만,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및 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 관절염의 증상과 예방법

특히 비만은 체중 부하 시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여 염증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만약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라면 식단 조절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이때 저염식 위주로 구성하되 칼슘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자. 아울러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역시 필수다. 걷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근력 강화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삼가는 게 좋다. 그리고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하는 동작은 피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 덧붙여서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목이나 어깨, 허리통증 같은 근골격계 질환 때문에 고생하셨을 것이다. 실제로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80% 이상이 크고 작은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일자목 증후군, 오십견, 관절염 등이 있는데,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들은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 현대인들의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경추질환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손목터널증후군 발병률 또한 높아지는 추세다. 만일 여러분께서 이런 증상들을 겪고 계신다면 더 늦기 전에 병원 치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한다.

 

 

3. 마치며

즉 , 오랜 시간 동안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있게 되면 여러 가지 신체 부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이미 습관화된 나쁜 자세라면 교정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바로잡아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펴보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여 진행한다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비수술치료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비수술치료란 수술 없이 약물이나 주사, 도수치료 등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해서 통증 및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말한다.